성동구 신금호두산위브 : 홈두부가 최근 '무서운 옥수동' 기사를 게재했으니, 여기 역시 많이 올랐...겠죠? 물론 평형, 타입별 가격 차이는 조금씩 있지만.

84.33C 타입이 작년 10.5억에 매매됐는데, 지난 달 11억에 거래됐어요. 심지어 3월엔 12.2억에 팔렸고요. 1억 이상은 올랐네요.

마포 염리동 중앙하이츠 : 나홀로 아파트라 거래가 많진 않아요. 역시 마포가 마포했네요. 10.8억 거래됐던 것이 4월에 11억까지 올랐네요. 이것도 약 1억 상승한 거죠. 

👉 이쯤 보니, 지난 3월 부동산 시장을 들끓게🔥 했던 토허제 여파가 확실히 있긴 있었네요. 토허제를 풀었다가 다시 강남3구+용산구까지 재지정해버리니, 그 옆-옆동네로 수요가 옮겨간 거예요. 그렇게 수혜 입은 곳이 마포와 성동구예요. 실제로 두부가 소개한 아파트들이 반년도 안 돼 거의 1억씩은 올랐어요.